이노베이션 캠프 - WIL(1주차)

 

Fact : 이번주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이번 주는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았다.

예전 코드스테이츠에서 마지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바스크립트 문법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 때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 이노베이션 캠프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따라서 문법을 배우면서 아무리 내가 알던 것이어도 하나하나 다시 보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예를 들어 자바스크립트의 ES5에서는 var를 사용해 선언하여 재선언과 재할당이 가능했지만

ES6에서는 let과 const를 사용해 선언하여 let은 재선언 할 수는 있지만 재할당 할 수는 없고,

const는 재선언과 재 할당이 불가능 해서 한다 재할당이 불가능한 변수에는 let보다는 const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const는 재할당은 불가능하지만 변경은 가능하다는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개념 하나 하나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

 

 

Feeling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이번주는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주이다. 아빠가 갑자기 많이 아프셔서 결국 수술까지 하게 되셨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가족들 모두 힘들어했고, 나도 결국 수업을 1.5일 빠지고 말았다.

중환자실에 있는 아빠를 두고 틈틈이 공부하는 내가 무섭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전에 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실 때 할아버지와 병원을 간다거나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공부를 선택적으로 놓은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아빠를 핑계 삼아 공부를 놓고 싶지는 않았다. 아빠가 알면 제탓을 하실테니 말이다.

며칠을 안개가 깜깜한 새벽길을 걷는 느낌으로 살았다.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고

일반병실로 옮기게 된 아빠가 내 수업을 걱정하는 걸 듣게 되면서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면서 안심했다.

 

 

 

Finding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필드에 나가고 싶다.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또 이전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도피했던 후에도 계속 공부하는 날 보면서 느꼈다.

난 어릴 때 몸이 많이 아팠어서 남들보다 이런 쪽으로는 정신적으로 강한 편인데

이번에 이러한 성격이 가족을 지탱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을 느꼈다.

 

 

 

Future : 배운 것을 미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앞으로 리액트를 배우게 되면서 처음에는 분명히 지금 배우고 있는 자바스크립트 문법에서 쉬운 문법들만 사용하게 될텐데

이때 여태 배웠던 자바스크립트의 학습을 놓게 되면 복잡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분명 한계가 찾아오게 된다. 그렇다 내 이야기이다.

이번 1주차때(그리고 앞으로도)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신경써서 공부하려는 이유이다.

차분히 a-z까지 공부하면서 앞으로 할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현업에서도 자바스크립트 문법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하는게 내 목표이다.

 

이번 WIL은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아마 이번 일을 계기로 멀리보면 앞으로의 미래에, 가까이서 보면 이 이노베이션 캠프 기간에 분명 힘든 일 혹은 이 꿈을 포기 할까 고민하는 순간이 있겠지만 이 순간을 떠올려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바라본다. 

 

 

 

 

 

이번주 공부하며 느낀점.

건강이 우선이다!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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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목표!

극혐하는 알고리즘.. 알고리즘 뿌셔뿌셔💪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어제의 나보다 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