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캠프 - WIL(0주차)

 

조금 늦은 WIL.

이번주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웹종합반을 완강한 기념으로 자바스크립트로 CRUD를 하기로 하였다.

웹종합반에서는 Get과 Post만 배웠다. 우리 팀이 선택했던건 Todo List.

사실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서 간단해 보이지만 Todo List는 CRUD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이다.

 

 

 

이번주 공부하며 느낀점.

 

셋팅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2일. 거기다 우리팀은 에러란 에러를 다 만나 개발을 시작한 시간이 24시간도 안된다.

밤을 세자는 목표를 잡았지만 결국 내가 맡은 수정 기능을 완성하지 못하고 배포하게 되었다. 

순수 자바스크립트로는 수정 기능을 처음 해봤고, 서버까지 만드는건 더더욱 처음이라 시간이 모자랐다.

아니 내 실력 부족이다.🥲

 

개발 공부를 하면서 느낀게 좋은 코드를 짜서 바로 성공을 하는 것 보다는 계속 console을 찍어보며 확인하는 연습이

필요한데 난 그게 많이 부족했던거 같다. 여태까지는 강의를 보거나 괜찮은 코드를 발견했을 때 기억하고 있다가

'어? 이런 상황에서는 저번에 봤던 이 코드를 쓰면 해결 될거 같아!' 하면서 무언가를 만들었었는데 이럴 경우 에러가 날 일이

거의 없었다. 기껏해야 콘솔로 찍어보면 되는정도? 하지만 요즘 느끼는 건 그렇게 공부하면 내게 남는게 없다는것.....

코드의 구조를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코드는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해보는

작업이 필요한데 그런 과정이 좀 많이 부족하다. 사실 그 코드는 내코드가 아니지 않는가!

예전에는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왜 이렇게 만들어지지?' 라는 생각과 '이 함수는 어떻게 진행되는걸까?'

라는 함수의 구조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건 매우 좋은 현상인듯 하지만 이런 생각을 조금 더 빨리 들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프로젝트를 진행 후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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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셋팅에서 여러 트러블을 겪고 나니 순수 개발하는 시간이 짧아 많이 아쉬웠다. 기술 개발을 할 때 머리속에서 순서를

정해 놓고 개발을 진행했는데 막상 개발하다 보니 헛점이 많이 보이고, 다른 길로 새는 일이 계속 발생하였다.

또한 여러 기능을 한 번에 넣으려다 보니 그 사이에 기어 어느쪽도 이루지 못한 거 같다.

다음에는 개발 순서를 좀 더 확실하게 잡고 순서대로 차근 차근 구현해야겠다 반성중이다.

개발 도중 생긴 에러를 자기 일처럼 같이 봐주신 팀원분들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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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팀원분들이 너무 좋았어서 헤어지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처음에는 강의 수강이 위주이고 대화를 많이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친해져서 으샤으샤 격려도 해주고, 힘든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힘이 되주는 멋진 동료들이다!!

코드스테이츠 때부터 느끼는거지만 난 팀복이 좋은 듯!!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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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목표!

웹종합반을 듣느라 워밍업 기간에 다 못 들은 자바스크립트 완강 + 1주차 코딩테스트 무사히 끝내기!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어제의 나보다 잘 하면 된다⭐️